เพลง (เนื้อเพลง) Yeon Nam Dong mp3 ดาวน์โหลดเพลง | Sanook Music

เพลง Yeon Nam Dong

อัลบั้ม Yeon Nam Dong

ศิลปิน Gu Ja Myoung

03 มี.ค. 60

เนื้อเพลง Yeon Nam Dong

연남동 (延南洞) - 구자명 (具滋明)

词:구자명/김태희

曲:정도윤

编曲:정진수

닳아버린 운동화

 

눌러 쓸 모자 하나

 

오늘도 난 기타를 챙겨

 

시린 밤이 오도록

 

노래할 수 있다면

 

그것만으로도 난 좋아

 

햇살 눈부신 이 거리

 

이름 모를 꽃들까지

 

연남동 모든 풍경이

나를 노래하게 해

날 쳐다볼 시선들이 두려워

 

고개도 못들고

 

이러는 내가 미치도록 싫지만

 

노래하고싶어

 

난 노래하고싶어

 

죽을 것 같아

 

죽을것 같아서 그래

 

변해버린 철길위로

 

연인들의 느린 걸음

 

연남동 모든 풍경이

나를 노래하게 해

날 쳐다볼 시선들이 두려워

 

고개도 못들고

 

이러는 내가 미치도록 싫지만

 

노래하고싶어

 

난 노래하고 싶어

 

죽을 것 같아

 

죽을것 같은데

아무도

내 노랠 들어주지 않아도

 

고개 한번 못들어도

 

여길 떠날 수가 없어

 

나 이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

너무 잘 알지만

그래서 난 내가 미치도록 싫지만

 

숨을 쉴 수 없어

 

가슴이 너무 아파

 

살아있어도

 

 

죽은 것 같아서 그래

เนื้อหาจาก :JOOX